집사들이 꼭 알아야할 고양이유전병 5가지

고양이를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고양이유전병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해요. 하지만 고양이분양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고양이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들(고양이유전병)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해당 글에서는 흔히 생기는 고양이유전병과 잘 걸리는 냥이들도 소개해두었으니 해당 묘종을 분양받기 전에 꼭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
1. 비대성 심근병증 (HCM)

랙돌 1
랙돌 1

비대성 심근병증(HCM)은 고양이에서 가장 흔한 심장 질환으로, 특히 메인쿤과 랙돌 품종에서 유전적으로 발생하기 쉬워요.

이 질환은 심장 벽이 두꺼워지면서 심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며, 심부전이나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

🐱 잘 걸리는 품종

🔍 증상

  • 호흡 곤란이나 헐떡임
  • 무기력 및 활동 감소
  • 기침 또는 이상한 호흡 소리
  • 갑작스러운 쓰러짐이나 마비 증상

⚠️ 위험 요인

HCM은 주로 유전적으로 발생하지만, 노령이나 특정 건강 상태(예: 고혈압)가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요.

💡 예방 및 치료

HCM은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, 정기적인 심장 초음파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.

생활 방식 개선, 스트레스 감소, 그리고 체중 관리도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되요.


2. 🩺 다낭성 신장 질환 (PKD)

페르시안 1
페르시안 1

다낭성 신장 질환(PKD)페르시안 고양이와 관련 품종에서 흔히 발생하는 유전병으로, 신장에 액체가 찬 낭종이 형성되어 결국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. 이 질환은 고양이가 나이가 들면서 악화되니 나이가 들수록 더 신경 써주셔야되요.

🐱 잘 걸리는 품종

🔍 증상

  • 과도한 갈증과 배뇨
  • 구토 및 식욕 부진
  • 체중 감소 및 무기력

⚠️ 위험 요인

PKD는 유전적으로 발생하며, 페르시안, 히말라얀, 익조틱 쇼트헤어와 같은 품종에서 주로 발생하는 편이에요.

💡 예방 및 치료

유전자 검사를 통해 PKD를 보유한 고양이를 번식에서 제외하는 것이 중요해요.

PKD가 있는 고양이의 경우, 저단백 식단과 약물 치료가 권장되고, 또한, 수분 섭취를 늘려 신장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.


3. 👁️ 진행성 망막 위축증 (PRA)

PRA는 점진적인 실명을 초래하는 유전적 눈 질환으로, 특히 아비시니안, , 그리고 기타 일부 품종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에요.

이 질환은 눈의 망막이 점차적으로 퇴화하여 시력을 잃게 됩니다.

🐱 잘 걸리는 품종

🔍 증상

  • 야맹증(어두운 환경에서 잘 보이지 않음)
  • 동공 확대 및 반응 둔화
  • 시야 협착으로 인해 사물에 부딪힘

⚠️ 위험 요인

유전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, 증상은 고양이가 어린 시절부터 성묘가 될 때까지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편이에요.

💡 예방 및 치료

현재 PRA에 대한 치료법은 없지만,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 보유자를 선별할 수 있어요.

실명 고양이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며, 환경의 변화를 최소화하는 것이 고양이의 적응에 도움이 된답니다.


4. 💦 고양이 하부 요로 질환 (FLUTD)

FLUTD방광 및 요도를 포함하는 다양한 질환을 포괄하는 용어로, 소변 배출 문제를 유발하는 편이에요.

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스트레스, 비만, 그리고 적절하지 않은 식단도 이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.

🐱 잘 걸리는 품종

🔍 증상

  • 배뇨 시 고통스러운 울음
  • 소변에서 피가 보임(혈뇨)
  • 잦은 배뇨 시도 및 실패
  • 소변 누출 및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서 배뇨

⚠️ 위험 요인

버미즈와 러시안 블루와 같은 품종에서 유전적 소인이 관찰되며, 비만 고양이와 충분한 물을 섭취하지 않는 고양이도 더 높은 위험에 노출되는 편이에요.

💡 예방 및 치료

FLUTD 예방은 균형 잡힌 식단, 충분한 수분 섭취, 그리고 스트레스 감소로 시작되기 때문에 충분한 관리가 필요해요.

질병이 발생한 경우, 수의사는 약물 치료, 식단 조정, 또는 심한 경우 수술을 권할 수 있어요. 특히나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이 조기 발견에 필수라는거 잊지마세요!


5. 🧬 당원 축적병 (GSD)

GSD는 드문 유전 질환으로, 노르웨이 숲 고양이에서 발견되며, 글리코겐을 저장하거나 사용하는 데 문제가 발생합니다. 이는 근육 약화성장이 더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🐱 잘 걸리는 품종

  • 노르웨이 숲 고양이 (Norwegian Forest Cat)

🔍 증상

  • 근육 약화로 인해 이동이 어려움
  • 성장 지연 및 체중 증가 부족
  • 운동 중 빠른 피로

⚠️ 위험 요인

노르웨이 숲 고양이와 그와 유사한 품종에서 더 자주 발생하며, 질병은 주로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나타나요.

💡 예방 및 치료

유전자 검사는 GSD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이에요.

질병에 걸린 고양이의 경우, 적절한 영양 공급운동 제한이 상태 관리에 중요해요.

초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는 고양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 잊지마세요!

🧪 유전자 검사 시기

유전자 검사는 고양이가 생후 몇 주가 되었을 때부터 가능해요. 보통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검사하는 것이 권장하는 편이랍니다.

가능하시다면 분양받기 전 해당 묘종의 유전병에 대해서 물어보시고, 유전자검사도 받을 수 있다면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요

  1. 번식을 계획할 때: 부모 고양이가 유전 질환을 후대에 전달하지 않도록 유전자 검사를 진행해요.
  2. 특정 증상이 나타날 때: 고양이가 특정 질환 증상을 보일 경우, 진단 목적으로 검사를 진행해요..
  3. 질병 예방을 위해: 유전 질환에 취약한 품종이라면, 조기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위험 요인을 확인해요.

🧪 유전자 검사: 예방의 핵심

유전자 검사는 유전병 보유자를 식별하고 번식 프로그램에서 배제함으로써 질병 발생률을 줄이는 데 필수적이랍니다.

이는 특히 유전병에 취약한 품종에서 중요한 도구에요.

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전자 검사와 함께, 질병 초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.


📌 고양이유전병에 대한 준비

고양이에게 흔히 발생하는 유전병을 이해하면 주인과 번식자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 잊지마세요!

정기적인 수의사 검진, 유전자 검사적절한 관리는 이러한 질환을 관리하는 데 필수적라는 것도 말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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